[중국,쿤밍] 쿤밍을 떠나는 날. (ByeBye, Kunming China)
잘가라며 차려주신 음식 - 중국 쿤밍
요리 잘하는 친구 반통치와 함께 인턴 생활을 한 리잉 - 중국 쿤밍
JIA 대장 Steve - 중국 쿤밍
쿤밍의 밤거리 - 중국 쿤밍
두 달의 인턴쉽 생활을 마치고,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.
원래 계획은 티벳을 거쳐 네팔로 넘어가 트레킹을 하고, 인도로 넘어가는 것이었죠.
역시 계획은 바꾸라고 있나 봅니다.
쿤밍에서 마지막 날.
JIA의 대장이신 Steve가 저 떠난다고 여러 맛있는 요리들과, 삼겹살을 구워 주셨습니다.
떠나는 날까지 아주 잘 먹고 왔죠.^^
중국 요리를 잘하는 통치에게 요리를 배우기로 했었는데,
이번엔 아쉽게도 기회가 없었네요.
카레 만드는 법 알려주면, 중국 요리법을 알려주겠다고 했었는데 말이죠.:D
JIA에서 했던 인턴쉽 생활은 중국에서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다양한 추억을 만들게 해 주었어요.
쿤밍은 날씨가 참 좋아서, 여름에 더울 때 마다 생각 날 것 같습니다.
쿤밍에 지내며 친절하고 순박한 사람들 덕분에 참 즐거웠던 기억만 담아와서,
다음에 다시 또 방문하고 싶네요.:D